갱년기는 생식기에서 비생식기로 넘어가는 기간으로 쉽게 볼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사춘기 이후 정상적인 월경과 더불어 가임 능력이 40대 후반 정도에 가임 능력이 없는 상태로 바꿔지는 시기를 갱년기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갱년기와 폐경기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경기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한 증상으로써 난소 내에서 만들어지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월경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시기를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폐경 3년 전 또는 5년 전부터 배란이 없어지고 이로 인해 임신이 불가능해지면서 폐경기가 됩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갱년기와 폐경기는 같은 용어라 해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갱년기나 폐경기나 원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이며 시기상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이란
여포호르몬은 발정호르몬으로 여성 생식기의 발육을 촉진하여 여성다움을 증진시킨다. 황체호르몬은 발정호르몬에 길항적으로 작용하여 발정을 억제한다.
발정호르몬의 작용을 가진 물질을 총칭해서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어인 oestros(성욕)과 gennao(생기다)의 합성어에서 유래하였다.
http://soho112.com/board_view.php?board=board115&num=1986&tnum=24&page=1&sear=&search=&left_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