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폭주를 해서 언성을 높일때도 있어요.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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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주사가 주변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아닌 사실도 만들어내서 맞다고 우기기부터 시작해서, 폭주를 해서 언성을 높일때도 있어요. 이거는 기본적인 옵션이였는데 요근래는 더 업그레이드 된게 밥을 계속 찾습니다.

아버지 알코올 중독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올해 22살 된 여성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올해 환갑이십니다.
결혼을 늦게하셔서 저를 늦게 보셨어요.
저희 아버지가 원래 술을 좋아하기는 해요.
그래서 반주로 가볍게 자주 드시고 그러시는데, 어느날 날잡고 만취해서 집에 들어오면 너무 힘듭니다.
주사가 주변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아닌 사실도 만들어내서 맞다고 우기기부터 시작해서, 폭주를 해서 언성을 높일때도 있어요.
이거는 기본적인 옵션이였는데 요근래는 더 업그레이드 된게 밥을 계속 찾습니다.
사람이 기본 2~3끼를 먹으면 아버지는 자신이 밥 먹은 사실을 까먹은건지 3끼 넘게 드십니다.
아버지가 활동량이 많고 운동을 하시는 편이라면 밥 많이 먹어도 뭐라 안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3교대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 아버지 고혈압이 있으시고 일년사이에 10키로가 찌셨어요. 솔직히 아버지 건강생각해서 술 끊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게 제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네요.
저희 가족 먹여 살리시느라 힘든 건 아는데 청년도 아니고 중년기를 넘어 노년기 들어가시는 분이 몸관리 안하고 굴러가는대로 먹고 마시니까 딸 입장에서는 도무지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저 아버지 계속 이러면 너무 화가 나서 쓰러질 지경입니다.